노무현 대통령이 3일 밤 방송된 MBC 인기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세 번째 시즌 8화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극 중에서 노 대통령은 맨손으로 은행강도를 잡은 주인공 프란체스카(심혜진)를 청와대로 초청,‘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
물론 노 대통령이 직접 출연한 것은 아니다. 제작진은 노 대통령이 정부 부처 관료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뉴스 장면에 심혜진의 모습을 컴퓨터그래픽으로 합성해 가상 출연이 이뤄지게 됐다.
사진 MBC 제공
극 중에서 노 대통령은 맨손으로 은행강도를 잡은 주인공 프란체스카(심혜진)를 청와대로 초청,‘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
물론 노 대통령이 직접 출연한 것은 아니다. 제작진은 노 대통령이 정부 부처 관료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뉴스 장면에 심혜진의 모습을 컴퓨터그래픽으로 합성해 가상 출연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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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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