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 남산에 2000여기의 민묘(民墓)가 불법 조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은 28일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사적 311호이자 국립공원인 남산에 매년 100기의 민묘가 불법으로 만들어지고 있고 절터·석탑 등 남산의 중요한 유적지 내 위치한 민묘만 1206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부분의 민묘가 만들어진 것은 광복 전후로 추정되나 세계문화유산 등록 후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전체 민묘가 남산 면적의 2%를 차지하는데 계속 방치할 경우 남산이 공동묘지로 변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이종수 김상화기자 vielee@seoul.co.kr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은 28일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사적 311호이자 국립공원인 남산에 매년 100기의 민묘가 불법으로 만들어지고 있고 절터·석탑 등 남산의 중요한 유적지 내 위치한 민묘만 1206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부분의 민묘가 만들어진 것은 광복 전후로 추정되나 세계문화유산 등록 후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전체 민묘가 남산 면적의 2%를 차지하는데 계속 방치할 경우 남산이 공동묘지로 변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이종수 김상화기자 vielee@seoul.co.kr
2005-09-2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