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올챙이적 생각 못하시죠”

“부장님, 올챙이적 생각 못하시죠”

정기홍 기자
입력 2005-09-29 00:00
수정 2005-09-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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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하는 ‘개구리 상사’를 아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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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포털 엠파스가 최근 직장인 9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사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속담은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것이었다. 응답자 중 30%(2516명)가 이에 답했다.

ID ‘kakaman’을 쓰는 네티즌은 “올챙이 적이 없었던 것처럼 악랄하게 괴롭히는 상사도 있다.”고 말했다.‘wincore’는 “직급의 상승은 뇌하수체 호르몬을 자극해 급격한 기억 상실증을 유발하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두번째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24%,2010명)였다.‘꿈꾸는 자’는 “자신은 못하면서 부하 직원에게 강요하는 자격미달의 상사도 많다.”고 말했다.

세번째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13%,1047명), 네번째는 ‘장수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11%,959명)로 나타났다. 다섯번째로는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사람이 챙긴다.’(7%,600명)를 들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5-09-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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