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사업자선정 의혹’ KLS 천안 본사·서울 사무실 압수수색

‘로또 사업자선정 의혹’ KLS 천안 본사·서울 사무실 압수수색

박경호 기자
입력 2005-09-28 00:00
수정 2005-09-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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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부장 박영수)는 27일 로또 복권 시스템 사업자 선정과정 비리의혹과 관련해 ㈜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의 천안 본사와 서울 방배동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시스템 사업자 선정로비 의혹 등을 수사하는 데 필요한 각종 서류와 컴퓨터 본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관련자들의 계좌추적 등 주변 인물 조사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 사건의 주요 관계자들을 불러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최근 로또 복권 시스템 사업자 선정 의혹 등과 관련해 국민은행과 KLS, 영화회계법인 관계자 등을 업무방해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의뢰했으며 검찰은 사건 관련자 4명의 출국을 금지시켰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2005-09-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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