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도쿄도 스기나미구 교육위원회는 12일 임시회를 열어 내년 봄부터 구립중학 23개교와 양호학교에서 사용하는 역사교과서로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주도하는 후소샤판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새역모 역사교과서는 내년 4월 입학이 예상되는 약 2100명의 신입생부터 사용하기 시작한다. 도쿄도내의 54개 교과서 채택지구 중 스기나미구가 처음이다. 앞서 스기나미구와 함께 도쿄도에서 후소샤판 채택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마치다시는 5일 오사카서적을 채택했다.
이로써 7월부터 진행중인 전국 580여개 교과서 채택지구 가운데 70%가량이 채택을 끝낸 12일 현재 후소샤판을 선택한 지구는 도치기현 오타와라시에 이어 스기나미구가 2번째다.
스기나미구 교육위원회는 지난 4일 교과서 채택 심의를 실시, 사회과목 이외의 교과서는 결정했지만, 역사교과서는 격론 끝에 이날로 채택을 미뤘다.
12일 임시회에서도 찬반 격론이 벌어졌으나 5명의 교육위원 가운데 채택의 열쇠를 쥐고 있던 1명이 후소샤판으로 기울어 역사교과서는 후소샤판 채택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일본 전체로는 당초 10% 이상 채택을 호언했던 새역모의 의도와는 다르게 후소샤판 채택이 극히 저조한 상태다.
taein@seoul.co.kr
따라서 새역모 역사교과서는 내년 4월 입학이 예상되는 약 2100명의 신입생부터 사용하기 시작한다. 도쿄도내의 54개 교과서 채택지구 중 스기나미구가 처음이다. 앞서 스기나미구와 함께 도쿄도에서 후소샤판 채택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마치다시는 5일 오사카서적을 채택했다.
이로써 7월부터 진행중인 전국 580여개 교과서 채택지구 가운데 70%가량이 채택을 끝낸 12일 현재 후소샤판을 선택한 지구는 도치기현 오타와라시에 이어 스기나미구가 2번째다.
스기나미구 교육위원회는 지난 4일 교과서 채택 심의를 실시, 사회과목 이외의 교과서는 결정했지만, 역사교과서는 격론 끝에 이날로 채택을 미뤘다.
12일 임시회에서도 찬반 격론이 벌어졌으나 5명의 교육위원 가운데 채택의 열쇠를 쥐고 있던 1명이 후소샤판으로 기울어 역사교과서는 후소샤판 채택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일본 전체로는 당초 10% 이상 채택을 호언했던 새역모의 의도와는 다르게 후소샤판 채택이 극히 저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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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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