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11일 “지난 1월초 지리산에서 동면에 들어간 반달곰 6마리 가운데 ‘제석’이 등 수컷 3마리는 겨울잠에서 깨어나 동굴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암컷 3마리는 아직 동면굴 안에 머물고 있다.”면서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암컷도 굴에서 빠져나와 점차 활동반경을 늘린 뒤 먹잇감을 쉽게 구할 수 있는 4월 하순이 되면 새끼곰 6마리가 모두 왕성하게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2005-04-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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