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교에 대학생 보조교사

초중교에 대학생 보조교사

입력 2005-04-01 00:00
수정 2005-04-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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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대학생 보조교사제가 실시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서울교대와 건국대·고려대·서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서울시내 5개 사범대학과 초·중교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보조교사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초등학교의 경우 교대 2학년 학생 중 희망자가 1일 2시간씩 주 2회 기초학습부진학생을 가르치게 된다. 초등학교 3학년때 실시하는 진단평가에서 학습능력 미달학생으로 분류돼 매년 12월에 재진단 평가를 치르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방과후 지도한다. 지도교사 지원자는 관찰실습 또는 사회봉사 학점을 인정받고 회당 1만원의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사범대 지원자는 국·영·수 과목의 학업성취도가 40∼60%인 중학생이 방과후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특별보충과정’ 혹은 ‘심화보충과정’을 보조하게 된다. 이대의 경우 오는 2학기부터 학점을 인정하고 나머지 대학은 자원봉사 형식으로 참여한다. 교대생과 마찬가지로 교통비는 전원에게 지급된다. 보조교사는 희망학교 중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나쁜 곳에 우선 배치된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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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04-01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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