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오더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취직하기 어렵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최근 성균관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강의에서 대학생들의 특별한 ‘긴장’을 당부해 화제다.
윤 부회장은 한국의 실업문제는 잘못된 교육에 큰 원인이 있다며 “우리보다 경제력이 10∼12배 앞서는 일본도 대학 수는 2배가 안될 정도로 대학 수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또 “80∼90년대에는 경제성장률 1% 상승시 8만명대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3만 5000명으로 줄었고 경제 성장률도 5%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실업률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오더라도 똑바로 정신차리지 않으면 3분의1 정도만이 제대로 된 직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상황이 이런데도)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기업에 대해 잘 모르고 반기업적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 부회장은 대학생들에게 “여기저기서 주워 모은 팸플릿식의 정보보다는 지식을 토대로 직접 고민하고 체험하면서 쌓는 지혜가 중요하다.”면서 정규교육을 많이 받지 않았지만 박사급보다 뛰어난 지혜를 가졌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예로 들었다.
그는 또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등 최소한 2개 외국어는 구사해야 국제화 시대를 맞아 어디든 다니면서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빠른 정보도 얻을 수 있다.”며 외국어 능력에 대한 주문도 빼놓지 않았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최근 성균관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강의에서 대학생들의 특별한 ‘긴장’을 당부해 화제다.
윤 부회장은 한국의 실업문제는 잘못된 교육에 큰 원인이 있다며 “우리보다 경제력이 10∼12배 앞서는 일본도 대학 수는 2배가 안될 정도로 대학 수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또 “80∼90년대에는 경제성장률 1% 상승시 8만명대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3만 5000명으로 줄었고 경제 성장률도 5%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실업률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오더라도 똑바로 정신차리지 않으면 3분의1 정도만이 제대로 된 직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상황이 이런데도)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기업에 대해 잘 모르고 반기업적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 부회장은 대학생들에게 “여기저기서 주워 모은 팸플릿식의 정보보다는 지식을 토대로 직접 고민하고 체험하면서 쌓는 지혜가 중요하다.”면서 정규교육을 많이 받지 않았지만 박사급보다 뛰어난 지혜를 가졌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예로 들었다.
그는 또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등 최소한 2개 외국어는 구사해야 국제화 시대를 맞아 어디든 다니면서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빠른 정보도 얻을 수 있다.”며 외국어 능력에 대한 주문도 빼놓지 않았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5-03-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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