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B고교 오모(42) 교사의 검사아들 답안지 대리작성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동부지검은 26일 오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검찰 관계자는 “오씨의 혐의로 볼 때 긴급체포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하루 더 조사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오씨를 상대로 답안지 대리작성 뿐만 아니라 위장전입 및 불법과외 의혹 등도 확인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B고의 다른 교사 등 4명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2005-01-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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