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배 아닌 가슴아파 낳은 자식”

“넌 배 아닌 가슴아파 낳은 자식”

입력 2004-11-06 00:00
수정 2004-11-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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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 엄마가 배 아파 가며 낳은 게 아니라 가슴 아파 가며 낳은,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자식이란다.”

전국 입양아와 양부모 1000여명이 6일 오후 1∼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인근 ‘사랑의 교회’에서 터놓고 만난다.‘사랑과 기쁨으로 함께하는 입양 한마당’이라는 타이틀이 걸린 서울시 후원의 축제다.

국내 입양가족 축제는 이번이 5회째지만 이처럼 많은 입양아와 양부모들이 한꺼번에 공개적으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한연희 한국입양홍보회장,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 등 국내입양 관련 단체가 대거 참석해 입양가정의 행복을 빌어줄 예정이다. 축제는 입양아인 홍시온·예선(이상 6) 두 어린이가 개회선포와 함께 꿋꿋이 자라겠다는 다짐을 하며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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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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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4-1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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