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관장 김석원)은 6·25전쟁 당시 중동부전선에서 빛나는 전공을 세운 고광수 공군 대위를 ‘1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1929년 10월 광주에서 태어난 그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7월 공군사관학교 1기로 졸업, 소위로 임관했으며 한국군 최초의 정찰비행부대에 이어 교육부대 등에 배속돼 정찰 및 후배 양성임무를 수행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계급 특진과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전쟁기념관은 다음달 4일 호국추모실에서 유족과 공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을 추모하는 헌양행사를 거행한다.
2004-10-2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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