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반달곰 6마리 15일 지리산에 방사

러시아 반달곰 6마리 15일 지리산에 방사

입력 2004-10-15 00:00
수정 2004-10-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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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1일 국내로 반입된 러시아산 야생 반달가슴곰 6마리를 예정보다 이른 15일 지리산에 방사할 계획이다.

당초 이 곰들은 지리산국립공원에 마련된 자연적응훈련장에서 3∼4주 적응훈련을 거쳐 이달 말쯤 방사될 계획이었지만 야생성이 강한 것으로 판단돼 2주 만에 풀어놓기로 했다.

환경부는 “한국 먹이에 적응된 데다 우리 밖으로 뛰쳐 나가려고 시도하는 등 야생성이 강한 것으로 판단돼 예정보다 빨리 방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가슴곰팀은 전자칩 등을 통해 곰들의 야생적응 과정을 살필 예정이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2004-10-15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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