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서 난동 5명 사망

복지시설서 난동 5명 사망

입력 2004-09-14 00:00
수정 2004-09-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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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쯤 충남 예산군 봉산면 옥전리 노인복지시설 성락원(원장 신은철·43)에서 정신지체1급 수용자 천모(47)씨가 흉기를 휘둘러 한모(100·여)씨 등 5명이 숨지고 송모(71·여)씨 등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신 원장은 “마당에서 세탁기를 함께 옮기는 도중 천씨가 갑자기 화를 내더니 집 뒤에 있던 망치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가 난동을 부렸다.”고 말했다.집안에 있던 노인 수용자들은 치매 등을 앓고 있어 피하지 못했다.

천씨는 난동을 부린 뒤 뒷산으로 달아났다가 오후 5시50분쯤 경찰에 붙잡혔다.성락원은 신 원장 등 직원 4명이 치매 등을 앓는 노인 17명을 관리하고 있는 미인가 시설이다.

예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4-09-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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