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대한항공이 운항 중인 여수 노선이 11월말까지 일시 폐지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여수∼제주 노선은 오는 28일부터,여수∼김포 노선은 다음달 30일부터 각각 11월말까지 운항이 중단된다. 대한항공은 여수노선에 투입해온 좌석 109석 규모의 F100기종 2대를 매각하고 대신 188석 규모인 B737-900 기종을 투입할 계획이지만 현재 활주로가 1500m에 불과해 길이 2100m인 새 활주로가 완공되는 11월말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하루 4회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의 여수∼김포 노선을 증편할 계획이다.
2004-08-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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