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영화 ‘007시리즈’의 한 장면처럼 지구상공 200㎞서 길가는 사람 얼굴과 움직이는 자동차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는 최첨단 위성용 카메라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지구상공 600㎞의 인공위성에서 70㎝ 크기의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초정밀 비구면 광학거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연구원의 이윤우 박사팀이 4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위성카메라용 광학거울은 직경 1m급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비구면 광학거울 중에서 가장 크다.
우리나라는 아리랑1호 위성 등에 다섯대의 위성 카메라를 갖고 있지만 모두 외국에서 들여왔거나 외국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것들이다.
표준연이 개발한 최첨단 광학거울은 서울시내 뒷골목의 상세한 풍경은 물론 대형건물 간판이나 도로 중앙선까지 인식한다.지구상공 200㎞까지 내려오면 해상도가 더욱 높아져 사람 얼굴과 자동차번호판도 식별 가능하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지구상공 600㎞의 인공위성에서 70㎝ 크기의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초정밀 비구면 광학거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연구원의 이윤우 박사팀이 4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위성카메라용 광학거울은 직경 1m급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비구면 광학거울 중에서 가장 크다.
우리나라는 아리랑1호 위성 등에 다섯대의 위성 카메라를 갖고 있지만 모두 외국에서 들여왔거나 외국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것들이다.
표준연이 개발한 최첨단 광학거울은 서울시내 뒷골목의 상세한 풍경은 물론 대형건물 간판이나 도로 중앙선까지 인식한다.지구상공 200㎞까지 내려오면 해상도가 더욱 높아져 사람 얼굴과 자동차번호판도 식별 가능하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4-08-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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