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를 논의에 참여시키지 않은 ‘약대 6년제’ 추진에 반발하여 지난 6월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원광대와 우석대 한약학과 학생 312명이 집단 유급을 결의했다. 원광대·우석대 한약학과 1∼2학년 100명은 2일 유급원을 학교에 제출했다.3∼4학년 학생도 4일까지 유급원을 낼 예정이다.두 대학은 “한약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약대 6년제 도입에 강력 반발하며 중간고사 등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유급 사유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2004-08-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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