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 구명노력 흔적없다

김선일 구명노력 흔적없다

입력 2004-07-29 00:00
수정 2004-07-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선일씨 피살’ 사건을 감사해온 감사원은 가나무역 김천호 지사장이 이라크내 군납사업 유지 등 개인적인 이유로 김씨 피랍사실을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에 알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28일 밝혔다.또 외교통상부와 국가정보원 등 정부기관이 피랍사실을 조기에 인지했다고 볼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잠정결론을 내렸다.

한달여 동안 김선일 납치·피살사건을 조사중인 감사원은 이날 국회 ‘김선일 국정조사’ 특위에 제출한 ‘김선일 사건 감사 진행상황 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김 사장이 지난달 3일 김씨의 실종사실을 확인한 뒤 이라크인 변호사를 통해 김씨를 납치한 무장단체와 협상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지만,이는 신뢰성이 높지 않아 사실상 구명노력을 한 흔적을 발견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4-07-2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