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운동協 “김혁규총리 반대”

금연운동協 “김혁규총리 반대”

입력 2004-05-26 00:00
수정 2004-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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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전 경남지사의 총리지명설에 금연운동단체까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는 25일 ‘김 전 경남지사의 총리 내정에 대한 의견서’를 내고 “김 전 지사의 총리지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김 전 지사가 지사 재직 중 필립모리스 등 세계의 3대 다국적 담배회사를 경남으로 유치했다는 이유에서다.

협의회는 “오직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경남 사천에 BAT 회사,경남 양산에 필립모리스사를 유치했고,곧 일본담배회사(JTC)도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면서 “국민건강을 담보로 경제적 이득을 얻겠다는 발상은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경남 한 곳에 대규모 다국적 담배회사가 집중적으로 공장을 설립한다는 데 대해 국제적으로 보건전문가들이 모두 놀라고 있다.”면서 “만약 김 전 지사가 총리가 되면 일련의 금연정책이 후퇴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김성수기자˝

2004-05-2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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