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은 2일 밤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을 통해 광화문 탄핵찬성 집회에서 나온 대통령 부인 권양숙씨 비하발언을 지난달 26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도한 경위에 대한 해명을 했다.문화방송은 당시 집회에서 나온 문제의 발언 앞 부분을 잘래내고 편집한 사실을 시인하면서 대우 남상국 전 사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본뒤 충격속에 자살했다는 부분을 공개했다.문화방송은 그러나 “지난달 26일 보도된 내용만으로 당시 집회의 전체 분위기를 전달하기에 적절해 편집 방영했다.”면서 정치적인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채수범기자 lokavid@
2004-04-03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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