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예비군 생긴다

여자예비군 생긴다

입력 2004-03-23 00:00
수정 2004-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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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자 예비군이 창설된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쌍용부대는 23일 춘천시 남산면 남산초등학교에서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 예비군 발대식을 갖는다.

소대 규모로 편성되는 여자 예비군에는 가정주부를 비롯해 상인,농민 등 30∼60세의 여성 65명이 참가한다.어머니와 딸이 함께 가입한 경우도 있고,현역으로 복무 중인 아들의 어려움을 체험해보려는 어머니도 있다.

남산면 예비군중대측은 이들에게 연 1회 6시간 이상의 향토방위 훈련을 시키고,각종 병영체험과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현재 전방지역인 강원 인제군에 직장 여자예비군이 창설돼 있고,백령도에 군인가족을 주축으로 한 여자 예비군이 창설돼 있지만 일반 주민들을 주축으로 여성 예비군이 창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 관계자는 “여자 예비군 창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보의식이 고취되고 향토방위태세 확립에도 좋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4-03-23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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