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국씨 시신 발견

남상국씨 시신 발견

입력 2004-03-23 00:00
수정 2004-03-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11일 한강에 투신한 남상국(59) 전 대우건설 사장의 시신이 11일 만인 22일 발견됐다.

남상국 前대우건설 사장
남상국 前대우건설 사장
소방방재본부 119특수구조대는 이날 오후 2시2분쯤 한남대교 남단 하류쪽 100m 지점인 12·13번 교각 사이,물가에서 20m 떨어진 곳에서 남 전 사장의 시신을 찾아냈다.시신은 감색 양복 차림에 안경을 쓴 채로 강바닥에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였다.시신을 발견한 특수구조대 잠수요원 백운웅(34)씨는 “물 속의 시계(視界)가 20㎝에 불과해 손으로 강바닥을 훑다 보니 사람이라는 감각이 들어 다른 요원 등에게 수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62)씨에게 3000만원을 준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남 전 사장은 지난 11일 자택에서 노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다 집을 나가 한남대교에서 투신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2004-03-23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