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최도술씨 수천만원 추가수수”

특검 “최도술씨 수천만원 추가수수”

입력 2004-03-22 00:00
수정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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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 특검팀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대선 이후 부산 등에서 개인 및 기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추가 수수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에 따라 최근 최씨에게 돈을 건넨 부산지역 기업체 사무실과 관련자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관련자를 소환해 밤샘조사를 벌이는 등 최씨에게 돈을 건넨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양승천 특검보는 “최씨가 받은 것으로 밝혀진 1억 2000만원 외에 추가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단서를 포착했다.”면서 “금액은 수사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특검팀이 이 부분을 직접 기소,공소유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은주기자 ejung@˝

2004-03-22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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