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풍사건’과 관련,증인으로 채택된 김영삼 전 대통령은 12일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법원은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노영보)는 이날 열린 공판에서 “국민은 모두 법원 소환에 출석할 의무를 가진다.”면서 “적절한 소환 조치에도 불구,김영삼씨가 출석 여부에 대한 의사 표현도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쉽게 말해 (김 전 대통령이 법원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구인장 발부 등에 대해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갖추지 않을 수 없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재판부는 다음달 2일 김 전 대통령을 다시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은주기자 ejung@˝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노영보)는 이날 열린 공판에서 “국민은 모두 법원 소환에 출석할 의무를 가진다.”면서 “적절한 소환 조치에도 불구,김영삼씨가 출석 여부에 대한 의사 표현도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쉽게 말해 (김 전 대통령이 법원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구인장 발부 등에 대해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갖추지 않을 수 없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재판부는 다음달 2일 김 전 대통령을 다시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은주기자 ejung@˝
2004-03-13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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