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천장 붕괴 1명 사망·3명 부상

어린이집 천장 붕괴 1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04-02-28 00:00
수정 2004-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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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15분쯤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 G아파트 단지내 N어린이집 1층 ‘주황반’ 교실에서 천장을 가로 지르는 10m 길이의 보에 금이 가면서 가로 1.5m,세로 1m,두께 30㎝ 크기의 시멘트 벽돌 덩어리 두 개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맹모(5)군이 벽돌 덩어리에 머리를 맞아 숨지고,문모(5)·주모(5)군과 교사 조모(25·여)씨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당시 교실에서는 10여명의 어린이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었다.

경찰은 무너져 내린 보에 철근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부실공사나 불법 증축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건물주 송모(48·여)씨와 원장 김모(35·여)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4-02-28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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