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의 강세에도 글로벌 수요 침체와 최근 중동 사태 여파로 수출 기업들의 경기 전망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4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분기 EBSI 지수는 106.6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반도체가 전체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가전제품부터 휴대전화, 로봇,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정보기술(IT) 업계가 ‘전성비(전력 대비 성능)’ 상품 출시 경쟁에 뛰어들었다. 고연산 AI 확산에 따른 전력 공급 부족에 대한 대응은 물론, 소비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에너지 효율로 온실가스 배출도 함께 줄이
LG그룹이 올해부터 상장 계열사의 이사회 의장직을 사내이사가 아닌 사외이사(독립이사)에게 맡기는 체제로 전면 전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이후 8년 동안 ㈜LG 이사회의 의장을 맡았던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이사회를 거쳐 의장직을 사외이사에게 넘길 전망이다.23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사장)는 2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LG이노텍 마곡R&D캠퍼스에서 열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용 부품의 대규모 양산은 2027~2028년 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회사 규모를 고려했을 때 수천억원 수준의 의미있는 실적이 나오려면 3~4년 뒤,
퀄컴은 20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스냅드래곤 엘리트 데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와 ‘원팀’으로 협력해 차세대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략을 제시했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설계 단계부터 협업해 주요 요소를 최적화한다는 계획
신동원 농심 회장이 올해 러시아를 거점으로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푸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발맞춰 공격적인 현지 진출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신 회장은 20일 정기 주주총회 후 취재진을 만나 “지난해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했다”며 “올해는 러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C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나라별 맞춤형 신차를 대거 출시한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결합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0일 제58기 주주총회를 맞아 공개한 최고경영자(CEO) 주주 서한을 통해 “고객별
크래프톤은 20일 창업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장병규 의장이 자사주 4만 3103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총 거래 금액은 약 100억 원에 달한다. 거래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취득·처분 단가는 23만 2000원이다.이는 김창한 크래프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8일 50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우루과이 친환경 물류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중남미 지역에서 국내 수소전기트럭이 상업 목적으로 운행되는 것은 처음이다.현대자동차는 우루과이의 민간 협력사업 ‘카이로스 프로젝트’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8대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카이로스 프로젝트는 총 4000만 달러(약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5주기를 맞아 HD현대가 추모 행사를 열었다.정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20일 경기 성남 판교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서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창업자님의 삶과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깊이 남아 있다”며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