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김)민석이 형이 고기를 사줬거든요. 루틴을 계속 이어가야겠습니다.”고기 먹고 힘을 낸 박준순이 두산 베어스의 2연승에 앞장서며 기분 좋게 주말을 마무리했다. 차세대 중심 타자답게 타격 감각이 연일 예사롭지 않다.박준순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두산과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1998년 동갑내기 세터 김다인과 안혜진이 서로 운명이 엇갈린 봄을 보내고 있다. 나란히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평가받았지만 한쪽은 꽃길을, 한쪽은 불길을 걷게 됐다.현대건설은 지난 18일 “김다인과 개인 상한 최고액인 5억 4000만원(연봉 4억 2000만원, 옵션 1억 2000만원)의 최고 대우로 3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며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날카로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오늘 찬물을 맞았더니 뜨겁더라고요.”끝내준 남자 두산 베어스 이유찬이 화끈한 타격에 이어 화끈한 세리머니로 두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뜨거운 봄밤을 선물했다.이유찬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전에서 4-4로 맞선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신고하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2017년 입
두산 베어스가 8연승을 질주하던 KIA 타이거즈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시구에 나서 “승리요정이 되고 싶다”고 했던 배우 임윤아는 바람대로 두산의 승리요정이 됐다.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안방경기에서 KIA를 연장 접전 끝에 5-4로 꺾고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주말을
반전은 없었다. 시즌 내내 부침을 겪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을 마치며 스테픈 커리의 짧은 봄도 끝났다.골든스테이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2026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8번 시드 결정전에서 96-111로
여자배구 GS칼텍스 세터 안혜진(28)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GS칼텍스는 17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안혜진 선수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하고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이를 알려드린다”며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안혜진은 최근 구단에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대볼넷의 시대’에 LG 트윈스가 최소 볼넷팀으로 거듭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529개(5위), 지난해 491개(7위)를 내주는 등 볼넷이 적지 않았던 팀인데 해가 바뀌자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16일 기준 LG는 이번 시즌 52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많기로는 전체 꼴찌, 적기로는 1위인 기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만큼 스포츠의 가치를 추락시키는 행위는 없다. 그간 쌓아온 명예도, 성적도 잃은 씁쓸한 봄이다.서울 SK가 봄 농구에서 쓸쓸하게 퇴장했다. SK는 16일 경기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에서 고양 소노에 65-66으로 졌다. 1차전 76-105,
불혹을 바라보는 프로야구 베테랑들이 ‘구속 혁명’의 시대에 ‘구종 혁명’으로 대응하며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구속도 구위도 성적도 예전 같지 않지만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면서 후배들에게 나이 들어도 살아남는 법을 보여주고 있다.현역 최다승(187승) 투수 양현종(38·KIA 타이거즈)에게는 올해 너클 커브라는 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