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내년 전통모주 산업화

전주 내년 전통모주 산업화

입력 2009-12-24 12:00
수정 2009-12-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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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만 있는 술 ‘전통 모주’를 산업화 한다.

시는 최근 식품, 생물, 생명산업 전문가와 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전통 모주 산업화와 명품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전통 모주의 품질을 표준화하고 대량 생산하는 체제를 갖춰 전국적인 명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 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모주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앞서 업소별로 판매하고 있는 모주의 맛과 향을 비교 분석해 가장 기호도가 높은 모주의 맛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모주공장을 신축하고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또 이에 걸맞은 용기 개발, ISO22000 인증 추진 등 명품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모주는 막걸리에 계피, 감초, 생강 등을 넣어 끓인 술(알콜 2%)로 콩나물 해장국과 곁들여 마시는 해장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1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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