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기초의회 활동 ‘보통 이하’

대전·충남 기초의회 활동 ‘보통 이하’

입력 2009-12-08 12:00
수정 2009-12-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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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기초의회의 의정활동이 주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공공행정학회에 따르면 김철회 한남대 행정학과·박종관 백석대 법정학부 교수가 지난 4일 한서대에서 열린 ‘지방의정 평가와 광역경제권’이란 주제의 동계학술대회에서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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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기초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종합평가점수는 5점 만점에 2.88점으로 ‘보통’ 이하였다. 대전이 2.73점으로 충남 2.93점에 비해 낮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45일간 시·군·구별로 150명씩 모두 315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수는 5개 항목의 15개 질문에 대해 각각 ‘매우 만족’ 5점 만점, ‘만족’ 4점, ‘보통’ 3점, ‘불만족’ 2점, ‘매우 불만족’ 1점을 주도록 한 뒤 이를 평균치로 매겼다.

의회별로는 대전에서 유성구가 3.19점으로 가장 높았고 대덕구가 2.47점으로 제일 낮았다. 16개 시·군의회가 있는 충남에서는 서산시가 3.55점으로 1위를 했고 부여군이 2.43점으로 꼴찌였다.

질문에서는 ‘예산심의 활동의 충실도’가 3.04점으로 가장 높았고 ‘조례 제·개정에서의 시민의견 반영도’는 2.68점, ‘예산심의와 시민관심 반영도(2.67점)’가 제일 낮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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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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