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월드컵공원에 수소에너지시설

상암 월드컵공원에 수소에너지시설

입력 2009-08-31 00:00
수정 2009-08-3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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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상암동 월드컵공원(옛 난지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수소 에너지로 전환하는 수소스테이션(조감도)을 10월에 착공, 내년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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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소생산설비는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75억 3800만원이 투입된다. 이곳에서 생산된 수소는 수소스테이션을 통해 월드컵 공원 내를 순환하는 연료전지 버스 2대와 공원 관리용 승용차 2대의 연료로 공급한다. 시는 수소스테이션 건립과 함께 월드컵공원 일대를 신재생에너지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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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08-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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