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 더 맑아졌다

서울 하늘 더 맑아졌다

입력 2009-08-10 00:00
수정 2009-08-1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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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농도 관측이래 최저

올 상반기 서울 공기가 대기질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깨끗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올 1∼7월 서울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8.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감소해 대기질 관측이 시작된 1995년 이후 상반기 기록으로는 가장 낮았다고 9일 밝혔다.

또 서울의 평균 시정거리(수평방향으로 먼 거리의 지물을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최대거리)도 좋아졌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늘어난 11.3㎞를 기록했고, 시정거리가 20㎞ 이상 되는 날이 43일로 지난해보다 13일 증가했다. 다만 올해 이상고온과 기온 역전현상으로 연무가 자주 발생해 미세먼지 농도가 100㎍/㎥ 이상인 날이 21일이었고, 2월에는 황사로 하루 평균 197㎍/㎥까지 증가한 날도 있었다.

시는 2005년부터 CNG(압축천연가스) 버스 보급,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액화석유가스) 엔진 개조 등 경유차 공해배출을 줄이는 사업을 벌여 미세먼지 930여t(드럼통 12만 9000개 분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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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08-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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