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돔구장 건립 탄력

안산 돔구장 건립 탄력

입력 2009-07-14 00:00
수정 2009-07-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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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통과…내년3월 착공

경기 안산시가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유치와 스포츠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중인 ‘돔구장’ 건립안이 시의회를 통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11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가 시가화 예정부지에 돔구장을 짓겠다며 제출한 ‘2009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13대9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안에 시공업체를 공모하고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돔구장 건립 후보지는 단원구 초지동 666 일원 시가화 예정부지 20만 5783㎡로 축구경기장인 ‘와~스타디움’ 바로 옆이다.

돔구장과 함께 주상복합아파트(50∼59층), 단원구청, 보건소, 학교 등을 짓는다. 사업비는 전체 1조 2737억원으로 추산됐다.

시공업체 공모과정에서 프로야구단 유치와 5년 이상의 돔구장 운영방안 등을 담은 계획서도 접수할 방침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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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07-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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