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단체장 이렇게 뛴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4년차 단체장 이렇게 뛴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입력 2009-07-07 00:00
수정 2009-07-07 0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로봇·기자재 전략산업 육성 서민경제 살리기 주력할 것”

이미지 확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살기 좋은 부산이 되도록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6일 “지난 3년 동안 지역경제 중흥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구체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산업단지 확충과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을 통해 부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서구 33㎢ 그린벨트 해제

허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가장 큰 성과로 부산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강서구 지역 33㎢의 그린벨트 해제를 꼽았다. 그는 “신항만 인근의 강서구 일대 그린벨트를 대규모로 해제해 부산의 고질병인 산업용지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신항을 ‘고부가가치 물류 창출형’ 항만으로 키울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장 산업단지 등 8개 산업단지(1.76㎢)를 조성하고, 지역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 경제진흥원 출범, 창업 투자사 설립, 전국 최초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한 것도 자랑거리로 내세웠다.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려고 국내외 대기업과 우수 국외 연구소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성과를 냈다. 독일 프라운 호퍼IFAM 연구소, 영국로이드선급 연구센터 등 6곳을 유치하고, 501건 18억 800만달러의 외국 자본을 유치했다. 미래에셋 생명 등 콘택트센터 50개사를 유치해 84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외국자본 18억 800만달러 유치

특히 200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세계한상대회 연속 2회 개최, 올림픽평의회(IOC) 포럼, 세계 사회체육대회, 200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럼 등 대형 국제 행사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로 부산이 ‘아시아 8대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되는 등 부산을 세계 도시의 반열에 올려놨다고 자평했다.

이런 노력에도 부산시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고 서민경제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아 아쉬움을 표했다.

허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일자리 창출 등 현장 밀착형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조선기자재, 로봇 산업, 의료바이오 산업 인프라 구축 등 전략산업 및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07-0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