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세계적 대학도시로 육성

관악구 세계적 대학도시로 육성

입력 2009-06-12 00:00
수정 2009-06-12 0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전철 등 42개 세부사업 추진… 도림천 복원·상권 등 인프라 구축

서울 관악구가 세계적 대학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통·환경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관악구의 장기비전 전략에 따라 생태하천과 자전거 도로로 바뀌는 도림천 일대 조감도. 관악구 제공
관악구의 장기비전 전략에 따라 생태하천과 자전거 도로로 바뀌는 도림천 일대 조감도.
관악구 제공
구는 최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장기비전 전략’을 수립, 4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남부순환로 활성화, 난곡 생활권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 남부순환로는 도로를 따라 좌우로 업무중심단지가 육성되며, 지하철 서울대입구역 북측 관악로 일대는 상업중심지로 개발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

또 남·북간 교통망 구축을 위해 경전철(LRT) 신림선 건설을 추진하고, 경전철 서부선이 서울대까지 연장되도록 U자형 경전철 노선도 신설하기로 했다. 광역 도로망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관악로~동작대로간 도로, 시흥대로~호암길 연계도로 등 내부 도로망 건설도 경전철과 연계해 추진된다.

여기에 도림천과 남부순환로를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를 늘리고 보행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저탄소 출퇴근’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또 지역 생태환경 복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추진 중이며, 근린공원 등 36곳에 대한 녹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지하철 낙성대역에서 서울대 연구공원 일대에 정보기술(IT)산업과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서울대입구역 주변에 대학 상권을 육성해 대학과 지역 간 연계를 활성화시킨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서울대와 연계해 평생학습도시·과학문화도시 추진, 서울시 제3영어마을 유치, 낙성대 과학전시관 등 풍부한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선다.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은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관악지역을 미국의 보스턴이나 영국의 옥스퍼드와 같은 세계적 대학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06-1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