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디자이너들 ‘10월의 서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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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04 00:00
수정 2009-06-0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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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등서 디자인 올림픽

오는 10월 잠실종합운동장과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등 서울 전역에서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린다.

서울시는 76억여원을 들여 10월9~29일 디자인 문화 종합축제인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행사에선 ‘나는 디자인한다’(i DESIGN)를 주제로 콘퍼런스와 전시회, 공모전,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콘퍼런스에선 세계적 문화계 인사와 디자이너들을 초청,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디자인과 관련한 특별강연을 한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개·폐막식을 연출한 중국의 장이머우 감독과 영국왕립예술대학(RCA)의 론 아라드 학장 등이 초청될 계획이다. 도시, 건축, 예술 등 각 영역을 넘나드는 26개의 다채로운 전시회도 개최된다. 디자이너 양성의 장인 ‘서울디자인 공모전’도 열린다. 다음 달 15일까지 접수하며 분야별 제한은 없다.

시는 지난해 많은 민원이 제기됐던 복잡한 동선, 안내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사 도우미로 일할 서포터스 숫자를 150명에서 올해는 500명으로 늘렸다. 또 잠실운동장 내 전시장은 주경기장 그라운드와 1층만 집약적으로 활용하고 동선을 단일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제외하곤 지난해와 구성면에서 큰 차이점이 없어 300만명 목표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통역·안내도 서포터스 등에 거의 의존하고 있는 상태라 지난해 지적됐던 안내 부족 문제가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게다가 80억원에 가까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에 수익창출 효과 등 구체적인 경제성 분석을 제시하지 않아 얼마큼 경제적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낙관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06-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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