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청사 5층 옥상이 수목과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시청 옥상 415㎡의 콘크리트 바닥을 휴식공간으로 꾸미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8000여만원을 들여 바닥에 잔디를 깔고 야외 테이블과 파라솔, 등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곳곳에 둥근소나무와 중국단풍 등 조경수를 심었다. 옥상을 정원으로 꾸며 단열에 따른 냉난방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물질 흡수, 건물 경관 향상, 흡음벽 효과 등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쓸모없이 방치됐던 옥상을 녹화함으로써 시민과 직원들에게 휴식공간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09-05-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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