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16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음식체험문화관’을 건립키로 했다. 경주지역의 관광산업과 연계한 전통음식을 발굴해 한식의 세계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다. 경주엑스포공원내 부지 3만 3000㎡에 총 350억원을 들여 건립되며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가 2011년 6월 완공된다. 음식 연구·전시·공연·교육·체험시설을 갖추게 되며 전국 각 지역과 역사, 계층을 아우르는 음식을 보고 먹고 느낄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꾸며진다. 시는 문화관이 건립되면 201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맞춰 ‘한국푸드엑스포’를 개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전통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2009-04-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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