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옹기 2000점 ‘옹기종기’

희귀 옹기 2000점 ‘옹기종기’

입력 2009-02-18 00:00
수정 2009-02-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에 전시될 저금통, 삼형제 양념단지, 등잔대,굴뚝(위로부터).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에 전시될 저금통, 삼형제 양념단지, 등잔대,굴뚝(위로부터).
목욕통, 재떨이, 굴뚝, 깔때기 등 국내외 희귀 옹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7일 울산시와 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10월9일 개막하는 옹기엑스포에 국내 박물관과 민속자료관, 옹기 수집상의 옹기 1000여점과 해외 각국의 생활도기 1000여점이 선보인다.

국내 옹기로는 장독·쌀단지·물단지·양념단지·씨앗단지 등 저장용기와 대형 물장군·오줌장군·술장군 등 운반용기, 떡시루·콩나물시루·소줏고리·약탕기·젓갈독 등 제조용기 등이 전시된다.

또 호롱과 등잔대, 문방용구인 필통과 벼루, 생활용기인 재떨이와 화로, 요강, 다리미받침, 저울추, 자라병, 목욕통, 굴뚝, 안방 모서리에서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던 성주단지와 조상단지 등도 선보인다.

특히 옹기엑스포에서는 전국의 박물관과 옹기수집상들이 소장하고 있는 옹기저금통, 부처상, 거북선상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옹기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에서 곡식 저장과 음식 발효, 술 저장 등 각종 생활용기로 사용했던 도기 1000여점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울주옹기협회는 높이 2.5m, 둘레 5.5m의 대형 옹기 3개를 상반기 중 만들어 한국기록원과 영국 기네스협회에 ‘세계 최대’ 옹기로 등록할 예정이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9일~11월8일까지 전국 최대 옹기 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마을과 울산대공원에서 ‘숨 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한편 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17일 옹기엑스포를 국내외에 홍보할 인터넷 ‘뉴스레터’ 창간호를 발간했다. 창간호는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제작돼 국내외 도예가와 대학, 언론사 등 1만 8000여명에게 발송됐고, 국제도자협회(IAC)와 미국도자교육평의회(NCECA), 전세계 한인회, 주한 외국인 등에게도 보내졌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교 재배치’ 관련, 서울시교육청과 정기 면담 개최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10일 서울시교육청과 정기 면담을 갖고, 성동구 지역의 오랜 숙원인 학교 재배치 문제 관련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번 면담은 그간 학교 재배치 관련 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진행한 협의 경과를 보고받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한 학교 재배치 해결을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의원은 “많은 성동구 학부모님께서 자녀 진학을 위해 이사를 고민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주민들이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성동구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실 수 있도록 교육청이 책임감을 갖고 조속히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성동구 학교 재배치 문제를 적극 공감하고, 구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학교 재배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기별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의원은 “성동구 학교 재배치 문제는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과제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이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교 재배치’ 관련, 서울시교육청과 정기 면담 개최

2009-02-18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