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도블록 교체 어려워진다

서울 보도블록 교체 어려워진다

입력 2008-12-17 00:00
수정 2008-12-1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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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조성후 5년간 땅파기 금지

해마다 연말이면 되풀이되는 지방자치단체의 ‘보도블록 교체’가 내년부터 어려워진다.서울시가 새로 조성된 보도에 대해 5년간 땅파기 공사를 통제하기 때문이다.서울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로법 시행령에 2년으로 규정된 ‘보도굴착 통제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는 지침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지자체마다 보도블록 교체가 빈번하게 진행되면서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예산을 낭비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연장 대상은 서울거리 르네상스 사업이나 디자인 서울거리,그린웨이,뉴타운,자치구 특화정비 사업 등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거나 앞으로 추진할 거리 개선으로 만들어지는 보도다.

시민 편의를 위해 부득이하게 시행하는 전기와 통신,상·하수도,가스관 등 긴급복구 공사나 소규모 굴착공사(길이 10m이하,폭 3m이하)는 통제 기간에 관계없이 땅파기 공사를 할 수 있다.현재 서울시의 총 보도 연장은 2509㎞.이 가운데 9%에 해당하는 223㎞에서 매년 평균 5000여건의 보도 굴착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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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12-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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