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반 유치원’ 예산 펑펑

‘온종일반 유치원’ 예산 펑펑

한준규 기자
입력 2008-11-19 00:00
수정 2008-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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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곳중 43곳 일찍 문닫아 편법운영

에듀케어(온종일반) 유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지원금만 받고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이지현(한나라당·서초2)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시 교육청은 에듀케어 사업을 위해 지난해에 172개의 공·사립 유치원에 8억 6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258개 유치원에 11억 6100만원을 지원했으나 대부분의 유치원은 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18일 지적했다.

에듀케어 사업은 유치원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 맞벌이 부부들의 보육을 도와주는 취지로 시행됐다.

그는 “45개 유치원을 표본조사한 결과 95.6%인 43개 유치원이 오후 7시 이후 운영하지 않았다.”면서 “심지어 오후 8시까지 이용하려면 별도의 특강비가 필요하다고 밝힌 유치원도 2곳이나 있었다.”고 비판했다.

또 “심지어는 에듀케어 사업비를 유치원의 운영비와 인건비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지만 2006년 사용 내역서가 확보된 30개 유치원 중 24개(80%)의 유치원이 시설비와 비품비로 사업비를 전용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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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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