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유럽상의 사무소

창원에 유럽상의 사무소

강원식 기자
입력 2008-11-01 00:00
수정 2008-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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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류협력 새 전기 마련

경남에 유럽연합상공회의소 사무소가 설치돼 두 지역간의 경제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경남도는 31일 김태호 경남지사와 장마리-위르티제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장이 전날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만나 경남사무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남을 방문한 유럽연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30일 열린 투자환경설명회에서 “우수한 투자환경을 갖춘 경남과 유럽이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 경남사무소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장마리-위르티제 회장은 “빠른 시일 안에 경남에 유럽연합상공회의소 경남사무소를 설립해 경남의 유럽기업 투자유치와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경남사무소가 설치되면 최근의 금융위기에서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는 유럽과 경제교류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세계 거대 경제블록인 유럽연합 27개국 상공회의소의 경남사무소가 앞으로 다양한 경제교류를 활성화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럽연합 27개국은 세계 GDP의 30%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의 두번째 큰 수출시장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11-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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