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리 디자인을 입는다

서울 거리 디자인을 입는다

한준규 기자
입력 2008-10-18 00:00
수정 2008-10-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 3월 ‘우수디자인 인증제’ 도입

서울시가 휴지통, 가로판매대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우수디자인 인증제’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비롯해 기능성, 경제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우수 공공디자인 제품에 인증마크를 주는 ‘서울특별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가로판매대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가로판매대


이번 인증제는 간판, 옥외광고물 등 각 분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온 서울시가 우수한 공공디자인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굴,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증 대상에는 앞으로 설치되는 공공시설물 외에 이미 설치된 것도 포함된다.

대상을 종류별로 보면 벤치, 휴지통, 자전거 보관대, 가로판매대 등 공공시설물 10개 분야 41종과 자전거도로·역전광장 등 공공공간 9분야 22종, 공공기관 안내판, 버스 정류장 표지 등 공공시각매체 19개 분야 51종이다.
이미지 확대


인증품은 서울의 상징 동물인 ‘해치’가 그려진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디자인서울본부 홈페이지에 등재돼 홍보효과도 기대된다. 또 서울디자인 올림픽에 패널이나 현물 전시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우수 공공디자인 선정작을 수록한 연감을 산하 기관과 25개 자치구에 배부해 업무안내서로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인증은 매년 2차례 관련 전문가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시는 인증 유효 기간을 2년으로 한정해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제1차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신청은 11월17일부터 12월19일까지이고,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3월 인증마크를 받게 된다.

신청은 디자인 개발 주체인 디자이너나 제품을 만든 업체가 인증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관공서 추천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서울시 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seoul.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작품 설명서, 작품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서울시 디자인본부로 우편이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권영걸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은 “공공디자인 인증제를 통해 공공디자인의 도입, 설치, 사후 관리까지 하나로 묶는 시스템이 구축됐다.”면서 “디자이너와 해당 업계의 경쟁을 통해 서울시 공공디자인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석 및 축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일 매헌시민의숲 숲속무대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이 위원장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행사 준비에 힘쓴 시민정원사와 관계 전문가,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시민의 정원축제’로 기획된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전문 시민정원사 367명이 직접 조성 작업에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매헌시민의숲 공원 일대에는 총 51개의 다채로운 정원이 새롭게 들어섰으며, 정원 전시와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27일간 대단원의 여정을 펼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의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치구청장,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정원사 등 각계각층 인사가 대거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정원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 위성찬 시의원, 이효진 시의원, 전성수 서초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석 및 축사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1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