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광역버스 20일부터 환승혜택

서울~경기 광역버스 20일부터 환승혜택

김병철 기자
입력 2008-09-02 00:00
수정 2008-09-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20일부터 서울∼경기도를 오가는 광역(좌석)버스에도 환승요금 할인제가 적용된다. 또 버스노선 다양화를 위해 38개 노선이 조정되고 수도권 주요 도로축에 60개의 환승센터가 건설된다.

이미지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강경호 한국철도공사사장은 2일 이같은 내용의 ‘광역(좌석)버스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제 확대시행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한다.

공동합의문은 지난해 7월 시내 버스와 전철을 환승할 때 요금을 할인해 주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지역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마을버스로 갈아탈 때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역버스의 기본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30㎞에 1700원이며 5㎞마다 100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또 환승은 최대 5회까지 가능하며 경기 좌석형 버스는 현행 기본요금인 1500원이 그대로 적용된다.

서울과 경기도는 광역버스 통합요금제 시행에 따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도심(광화문)으로 집중된 운행경로를 강남역을 비롯한 부도심으로 다양화하는 등 불합리하게 운영되어온 장거리 광역(좌석)버스 노선 운영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성남·용인 축의 1005번(15대),1005-1번(12대) 등 일부 노선에 대해 최종 목적지를 광화문에서 강남역으로 바꿨다. 또 5000번(7대),5500번(25대) 등의 노선을 광화문 광장조성 사업과 연계, 회차 구간을 변경하는 등 모두 18개 노선(200대)을 조정했다.

또 수송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주요 거점에서 서울 도심까지 3∼4개 정류소만 정차하는 급행버스 16개 노선도 조정했다.

241번,363번,3007번,5002번 등 강남대로에 집중된 서울·경기 시내버스의 운행경로도 언주로, 영동대로로 분산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분당∼내곡 고속도로를 통해 분당 서현역에서 강남구 삼성역까지 운행하던 9414번 15대는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삼성역까지 운행토록 하는 등 일부 광역버스의 경로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로 변경하기로 했다.

도는 이밖에 서울과 경기도에 30개씩 총 60개의 환승센터를 단계적으로 건설해 대중교통 환승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래천 경기도 교통건설국장은 “통합요금제 확대시행으로 하루 평균 22만명에 이르는 환승 이용자들이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 정도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09-0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