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수색동 봉산도시자연공원 안의 ‘수색지구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2만 9400㎡의 부지에 소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 40종 2만 2050그루의 나무를 심어 시원한 그늘이 있는 녹지 쉼터로 조성했다. 원추리, 옥잠화, 비비추, 패랭이, 금낭화 등 1만 6500포기에 이르는 야생화를 재배하는 자연학습장도 만들었다.
또 정자, 의자, 어깨·허리 돌리기, 무릎펴기 등 22종의 각종 시설물도 갖췄다. 아울러 봉산과 연결되는 계곡수를 이용해 생태연못을 설치하고, 갯버들 등 9종 78포기의 수생식물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정비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08-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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