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재건축 3곳 장기전세 407가구 공급

은평뉴타운·재건축 3곳 장기전세 407가구 공급

김경두 기자
입력 2008-08-08 00:00
수정 2008-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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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청약저축 없이 신청가능

SH공사는 7일 은평뉴타운 1·2지구와 구로구 고척동 등 재건축단지 3곳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407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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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38가구는 신혼부부와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우선 임대된다.8가구는 3자녀 이상 가구에게 특별공급된다.

지역별로 은평2지구에서 59㎡(전용면적) 23가구,84㎡ 315가구, 은평1지구에선 59㎡ 10가구가 공급된다.

또 재건축단지 3곳에서 총 59가구가 공급된다. 재건축단지의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시 거주와 무주택 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올해 재건축단지 시프트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25.8대1로 뉴타운 시프트보다 크게 높았다.

구로구 고척동 고척마젤란에서 66㎡ 7가구와 84㎡ 23가구가 임대된다.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태승훼미리에서는 53㎡,77㎡,81㎡ 각 1가구,84㎡ 8가구가 공급된다. 양천구 신월동 수명산롯데캐슬에서 59㎡ 15가구,84㎡ 3가구가 임대된다. 전세보증금은 은평2지구 59㎡가 9857만원,84㎡가 1억 2705만원으로 정해졌다. 고척마젤란은 84㎡가 1억 2900만원, 양평태승훼미리 84㎡가 1억 3500만원, 수명산롯데캐슬 84㎡가 1억 210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이다.

공급 일정은 우선 공급의 경우 18∼22일 접수받는다. 일반 공급은 1순위가 19∼22일,2순위 25일,3순위가 26일에 각각 신청받는다. 신청 방법은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에서 하거나 SH공사를 방문해 청약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9일에 진행된다. 입주는 은평2지구가 내년 1월, 은평 1지구와 재건축단지 3곳은 11월로 예정돼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 물량은 가격이 저렴해 인기를 끌 전망”이라면서 “특히 재건축단지 3곳은 청약저축이 없어도 신청 가능해 실수요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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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08-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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