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에서 올 상반기 일어난 선박사고의 63%는 기관고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개월동안 사고가 난 선박 38척을 정밀 분석한 결과, 기관 고장이 24척(63%)로 가장 많았고 침수 6척(16%), 추진기 장애 3척(8%), 좌초와 충돌, 화재 등 기타가 5척(13%) 등이었다. 사고 원인은 정비불량이 28척으로 74%를 차지했고 운항 부주의 8척(21%), 기타 2척 등이다. 이와 함께 사고가 난 선박은 어선이 28척, 화물선과 기타가 각 5척이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07-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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