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청계천 문화가 흐른다

주말 청계천 문화가 흐른다

유영규 기자
입력 2008-04-05 00:00
수정 2008-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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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청계광장이 흥겨운 문화공연장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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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4월 첫 주말인 5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문화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5일 ‘좋은소리 페스타(Festa)’에서는 라틴댄스 전문 공연팀 ‘시마’와 여성 4인조 그룹 ‘에카’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6일엔 아카펠라와 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솟대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둘째 주말인 12,13일엔 6∼7m의 둥근 인공암벽을 맨 손으로 오르는 이색 스포츠 ‘볼더링’ 국제선수권대회가 열린다.12일에는 예선과 준결승전,13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셋째 주인 19일에는 금관악기 연주팀 ‘조이브라스’의 공연에 이어 무술 공연팀 ‘렉스마’가 손에 땀을 쥐는 무대를 선사한다.20일에는 신용구씨가 실타래를 이용한 퍼포먼스 ‘현의 변주’를 선보인다.

4월 마지막 주말인 27일엔 ‘사랑의 카드 보내기’행사가 열린다. 부처님 오신 날(5월12일)을 앞두고 이날부터 연등축제가 이어진다. 청계광장에서 삼일빌딩 사이에는 팔각연 등 600여개가 붉을 밝히고, 청계천 물 위에 용등, 잉어등, 연꽃등, 탑등 등 35점의 전통 등을 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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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04-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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