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에 ‘황석영 문학촌’이 건립된다.28일 진안군에 따르면 작가 황석영(65·黃晳暎)씨가 지난해 9월 진안을 둘러본 데 이어 지난 10일 군청을 찾아 낙향할 뜻을 내비쳤다.
황씨는 폐교인 진안읍 가림리 진안서초등학교를 문학촌 장소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9월 문을 닫은 서초등학교는 대지 면적이 9377㎡로 진안군이 2001년부터 교육청으로부터 임대 받아 현재 도예가 등이 예술창작스튜디오로 활용해오고 있다. 군은 교실을 리모델링해 여러 문인들을 위한 집필실과 수강시설 등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01-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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