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신청에서 교부까지 5일 걸리던 일반여권 발급기간을 3일로 단축했다. 전국에서 여권이 가장 빨리 발급된다는 서울 서초구와 울산광역시 수준이다. 시는 16일 “여권의 심사 및 배송 절차를 개선해 여권발급 기간을 줄이는 새로운 시스템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신청된 여권에 대해 그날 심사를 마치고, 택배시스템을 개선해 낮 12시에 도착하던 새 여권을 오전 8시에 받아 바로 분류작업을 벌인 뒤, 그날 오후 3시부터 민원인에게 나눠 주도록 제도를 바꿨다. 시는 여권 심사를 당일 끝내면서 하루를 줄이고, 새 여권이 늦게 도착해 다음날로 넘길 수밖에 없었던 여권 확인·분류작업도 한나절 만에 끝내면서 모두 이틀을 줄였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01-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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