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17∼18일 경북대, 영남대와 각각 향토 생활관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경주시는 이에 따라 두 대학에 각각 3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생활관 입사생 선발권을 갖게 된다.
시는 이번 신학기부터 지역출신 대학생 60명이 두 대학 생활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처음으로 생활관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서울지역 대학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01-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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