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이 추진하는 ‘산천어 축제’가 서울 광화문으로 나들이를 간다. 화천군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산천어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27일 하루 동안 서울 광화문에서 산천어를 테마로 한 얼음낚시, 맨손잡기, 회, 구이 등 실제 축제장에서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산천어 맨손잡기와 얼음낚시 체험에 이어 낮 12시∼오후 1시까지 산천어 구이 및 산천어 회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지금까지 5년 동안 진행된 산천어축제 사진 전시를 통해 축제의 역사도 엿볼 수 있다.
또 광화문빌딩 앞 행사장 인근에는 대형 산천어 등이 걸리고 산천어 원형트리도 설치된다. 물의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는 2008년 1월5∼27일 화천군 일원에서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얼음썰매, 눈썰매, 봅슬레이, 눈조각, 얼음축구 등 국내 겨울체험 프로그램 모두를 만날 수 있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서울 도시인들의 겨울나들이 홍보를 위해 광화문을 찾는다.”면서 “청정 화천에서 겨울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7-12-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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